
#1.
그리고.. 또 다시 2년이 흘렀다...
2009년 오늘...
...
2007년
...
2005년
...
...
#2.
오랫만에 들어왔다..
즐겁고 행복한 감정이 커질수록..
이 곳의 존재는 조금씩 잊혀지는 듯하다..
감정이 복잡해질 때면 글을 남기곤 한다..
그런 글들을 보고 있으면, 그 때 듣던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 복잡했던 감정들이 악몽처럼 생생하게 다시 살아난다.
#3.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지워야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워지지 않는다.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가던 길을 떠나야 함을 알고 있다..
#4.
이런 이야기 해도 되는걸까?
이런거 물어봐도 괜찮은 걸까?
괜히 내가 너무 간섭하는건 아닐까?
혹시나 귀찮게 하고 있는건 아닐까?
내가 부담스럽게 만들고있는건 아닐까?
솔직하게 내 감정 이야기해도 되는걸까?
형식적인 행동과 의미없는 손짓일 뿐인걸까?
이러다가 한순간에 모두 사라지면 어쩌지?
한마디 한마디 하기전에 수천번씩 생각하다가
감정표현은 뒤로하고 결국 일상적인 이야기들로
대화를 채워나간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장단 맞춰 춤추고 이제는 이런거 지겹다.
결국 시간이 흐르고나면.. 모든 것이 한 순간의 착각과 환상이라는
이름으로 변해버리고 말 것을..
Posted by hans
